-무엇을 생각하는지 속을 잘 알 수 없으며, 스스럼없이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 친구처럼 대한다.

그런 대담한 성격 탓에 수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웃으며 친구 같은 분위기를 풍기면서 여러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 한다. 장난기도 많으므로 자주 혼나거나, 어린애 소리를 듣지만 그래도 절대 화내지 않으며 오히려 우는 척을 하며 장난까지 친다. 사교성은 매우 좋다, 말을 잘 맞춰주며 받아준다. 약간 능글거린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부닥쳤을 땐 고양이 처럼 재빠르게 빠져나오거나, 말을 돌린다.

-세상과 자신의 인생은 즐겁고 좋다고 생각하며 매일 좋은 일이 일어날 거야~ 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약간의 욕심과 더욱 자신의 재능을 더 높은 경지로 올리겠다는 야망도 가지고 있다. 고문에 대해 자존심이 강하며 그 일에 대해선 파고들어서 집중하며 하는 성격이다. 만약에 싸움이 일어난다든가 하면 고문에 관한 싸움이 아닌 이상은 지는 싸움은 피한다. 

-스스럼 없는 남들에게 다가가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냉정하고 분석적이다.

무언가에 참견하거나 나서기 전에 상황을 분석하고 냉정하게 판단을 하고 선택을 한다. 자신에게 이득인 일이라면 거리낌 없이 가서 도와주거나 일을 하지만 자신에게 손해가 가는 일이라면 냉정하게 그냥 두고 보기만한다. 그리고 거짓말을 싫어한다. 거짓말은 아무리 분석해서 판단한들 손해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신을 속이면 속인 그 대상을 다음부터 절대로 믿지 않는 주의이다. 물론 가벼운 거짓말은 괜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