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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수중사진작가 ]

 

특정 대상을 선정하여 작품사진을 찍는 사람으로 그는 주로 물 속의 인물이나 해저사진을 찍는 수중사진작가이다.

아쿠아리움을 운영하시는 부모님 덕분인지 그는 유년시절부터 물과 접하는 일이 많았다. 그가 수중 사진작가가 된 계기는 단순하게 부모님의 아쿠아리움과 부모님들을 도와주시는 수중 발레리나, 스탭분들의 모습을 담기위해. 사소한 계기로 찍기 시작했던 사진은 의외로 본인과 잘 맞았다. 아쿠아리움의 겉모양을 찍어 블로그나 SNS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수중 발레리나의 공연을 직접 보는 것 처럼 전하고싶다는 뜻에 본인이 직접 수중에 들어가 사진을 찍어 게시한 후에는 좋은 반응을 얻어 이름이 알려졌다. 부모님의 아쿠아리움은 물론 자신이 찍은 사진까지 알려지자 그를 스카웃해가려는 사진사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해 몇 년동안엔 어린나이에도 유명 사진작가의 조수로서 활동했다.

 

평범한 사진도 게시하던 블로그와 SNS는 어느순간 수중에서만 보이는 사진으로 가득찼으며 구독자들은 특유의 사진 분위기가 좋다며 그를 칭찬하며 지원해주기도, 일부 모델들은 자신을 찍어달라며 의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본인도 이런 관심에 만족하는 듯 TV에 출현하거나 사진전을 여는 등 꽤나 많은 활동을 하고있다.

그를 실제로 마주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악의없는 독설가라고 말한다.

서글서글하게 웃는 인상이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꽤나 날카롭다. 상대의 허를 찌를 듯한 말과 웃는모습이 가식적으로 보일정도지만 본인에게 악의는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지나치게 솔직한 점이 문제다.  하고싶은 것, 느끼는 것을 필터링엎이 툭툭 뱉는 버릇 때문에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일 또한 자주있는 듯.

눈치가 없다기보다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넘어간다. 타인의 기분까지 신경쓸 생각따윈 없다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생각보다 장난끼가 많다. 이리저리 찔러보기도 하지만 호기심에 한 번씩 찌르고 나오는정도. 깊게 파고드는 일이 크게 없다. 변덕쟁이.

- 시원해보이는 머리색과 같이 몸에서 은은하게 시원한 향이 난다. 가끔씩 뿌리는 향수가 오래가는 타입.

 

- 잠수시간이 긴 편. 물속에 있는 일이 자주 있지만 그것을 즐기는건 아닌 듯. 물에 젖어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카페인중독. 덕분에 잠을 못자는 일이 많다고.

 

- 시력이 0.5/0.6으로 좋은 편은 아니다. 책을 읽거나 사진을 볼 때는 안경을 착용.

 

- 그가 말하는 '인어'는 사진에 찍히는 모델을 뜻한다. 큰 의미는 없지만 인어라는 표현이 좋다고 말하는 듯.

안경닦이와 안경, 롤향수가 들어있는 파우치, 수중카메라와 렌즈가 들어있는 작은가방, 슬리퍼

" 아름다운 인어네요! "

-그레나딘 데킬라

>그 말머리를 말하는거라면~ 하하/ 엄청 재수없고 얄미워! 자기가 뭔데 남의 사진을 그렇게 욕하는지~ 양심이 없다니까 정말! 나도 똑같이 벌을 주려고 대꾸하고 있지만/ 유치한걸 알아서 그만두고싶은데. 눈에 보이면 자연스럽게 시비가 걸고싶다니까/ 반응도 재미있고?

​-이치즈카 리코  

>리쿠 몰래 형동생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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