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교급 약품연구가]
말 그대로, 약품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 주로 하는 일은 기존에 나와있는 약품들을 다시 조합하고 연구하여, 인간의 신체에 보다 잘 맞도록 개조하는것. 온전히 본인의 능력으로 개발해낸 '신약품'은 아직까지는 없다.
어린 나이임에도 약품에 대해 거의 완벽한 수준의 이해를 가지고 있고, 뛰어난 응용 능력이 있기에 이 점을 높이 사 초고교급으로 인정받았다.
기본적으로 얌전하다. 혼자 둬도 알아서 잘 할 것 같은 모범생의 표본같은 느낌. 하지만 의외로 섬세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뭔가를 하나씩 빠뜨리곤 함.
약간 남의 눈치를 보는듯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대담한 면이 나오는걸 봐선 크게 신경써야할 정도는 아닌 듯 하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할 말은 하고 산다.
다른 사람에게 예쁨받는것도 좋아함. 또래보다는 나이차이가 있는 어른들과 있을 때 더 편해보인다.
- 체구가 또래에 비해 매우 작은 편이다. 외견은 기껏해야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로 보이는 정도. 이런 모습이 싫은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조금 신경쓰고있기는 한 모양이다.
- 가족은 부모님과 자신. 상당히 예쁨을 받고 자란 편이지만 떼를 쓴다던가, 눈에 띄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하는 일은 잘 없다.
- 약품을 연구하는 것에 집중하여 잠을 안자는 날이 많아 코피를 자주 흘리곤 하며, 그외에도 소소하게 다치는 일이 잦다. 종이에 손가락을 베인다던가, 계단의 마지막 칸에서 발을 헛디뎌서 넘어진다던가... 다행히 연구할 때 사고가 난 적은 없다.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1인칭은 와타시를 사용하지만, 가끔씩 본인의 이름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작은 토끼가방(사탕, 안경, 여러가지 모양의 뱃지, 필통)
" ...저어...탈모 방지약, 같은건...안 만들어요... "